히무로 유리 오늘의 기쁨: 그라운드시소 한남 개관전

일본 텍스타일 디자이너 히무로 유리(YURI HIMURO)의 서울 첫 대형 개인전 ⟪오늘의 기쁨⟫이 올가을 그라운드시소 한남에서 개막합니다. 전시는 2025년 10월 3일 시작되며, 공간의 오픈과 함께하는 대표 개관전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을 전시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얼리버드 기간을 활용해 한남에서 먼저 만나보세요.

1. 얼리버드 전시 티켓 구매 방법

얼리버드 판매: 2025.08.12~10.02
얼리버드 관람기간: 10.03~11.30
티켓 : 얼리버드 12,000원(40% 특가)
예매 : 인터파크·멜론티켓·29CM 티켓 페이지에서 순차 오픈.

2. 전시 정보

전시명 : 히무로 유리 오늘의 기쁨
전시기간 : 2025.10.03~2026.03.29
운영시간 : 오전10시~오후7시 (입장마감:오후6시)
휴관일 : 10/6, 10/7, 11/3, 12/1, 1/1, 2/17, 2/18
장소: 그라운드시소 한남 (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 91 B2)
교통안내 : 자차-고메494 한남 주차장 이용 (전시 관람시 최초 120분에 5,000원 이후 10분당 1,500원) 지하철-한강진역(6호선) 2,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3. 작가 소개: 자르면 드러나는 세계, 히무로 유리

히무로 유리는 직조 구조와 상호작용을 활용해 겉실을 ‘자르는’ 순간 숨겨진 패턴이 나타나는 스닙 스냅(SNIP SNAP) 시리즈로 주목받았습니다. 관객의 손이 작품의 마지막 공정을 완성하는 참여형 텍스타일이 특징입니다.

또한 시야각에 따라 색과 무늬가 바뀌는 컬러웨이브(COLORWAVE), 앞·뒷면이 다른 이야기로 이어지는 블룸(BLOOM) 등 대표 라인업이 이번 전시에서 소개될 예정입니다.

4. 전시 하이라이트 4

참여형 텍스타일 체험성 — ‘자르면 드러나는’ 스니핑 구조를 통해 직조의 뒤면 이야기를 직접 드러내는 경험.
시각적 착시와 움직임 — 컬러웨이브 구조가 만들어내는 각도·거리별 패턴 변화.
서울 첫 대규모 개인전 — 새로 문을 여는 한남 공간의 개관 기획으로 진행.
얼리버드 특가 — 40% 할인 12,000원으로 예매 가능(판매 8/12~10/2, 관람 10/3~11/30 사용).

5. 무엇을 보면 좋을까? (작품 키워드)

SNIP SNAP — 가위질로 드러나는 ‘숨은 장면’(산촌·공룡 발굴·바다 등 테마). 촉각적 쾌감을 동반한 내러티브 직물.
COLORWAVE — 각도·빛에 따라 파동처럼 색이 달라지는 직조 구조. 사진보다 영상·직접 관람 추천.
BLOOM — 앞면의 꽃, 뒷면의 잎처럼 양면이 연결되는 이야기 구성.

6. 관람 팁

오전 타임 추천 : 주말 오후 혼잡을 피하려면 10~11시 입장 권장.
직조 디테일 관찰 : 실결·직조 방향을 가까이에서 본 뒤, 한 발 물러나 전체 패턴을 다시 보면 변화가 선명합니다.
영상 촬영 : 컬러웨이브는 각도 변화가 핵심이니 짧은 영상으로 기록하면 좋습니다(현장 촬영 규정 준수).
얼리버드 활용 : 10/3~11/30 관람 가능권이므로 초가을 일정 잡기에 유리합니다.

7. 자주 묻는 질문(FAQ)

Q1. 얼리버드 티켓은 언제까지, 얼마인가요?

8/12~10/2 판매, 12,000원(40% 특가). 얼리버드로는 10/3~11/30 사이 관람 가능합니다.

Q2. 전시 종료일이 다르게 보이는데 정확한가요?

예매처·공식 페이지별로 12/31 또는 3/29로 표기가 상이합니다. 방문 직전 예매 페이지 공지를 재확인하세요.

Q3. 대표 체험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직조 겉실을 자르면 숨은 패턴이 드러나는 SNIP SNAP의 참여형 감상이 핵심입니다.

Q4. 관람 시간과 입장 마감은?

10:00~19:00 운영, 매표·입장 마감은 18:00 표기. (변동 가능성 있으니 예매처 공지 확인)

Q5. 어디서 예매하나요?

인터파크, 멜론티켓, 29CM 티켓에서 예매를 지원합니다.

‘일상의 작은 기쁨’을 발견하는 시간

히무로 유리의 텍스타일은 감상과 제작, 관람자와 작품의 경계를 부드럽게 허뭅니다. 한 올의 실이 열어주는 서사를 따라가다 보면, 오늘 우리가 포착한 작은 순간들이 얼마나 풍성한지 깨닫게 되죠. 가을 전시 나들이를 계획 중이라면, 얼리버드 기간을 활용해 한남에서 먼저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