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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정보
- 전시명: 후지시로 세이지 & 이동기 — 관계의 교감과 소통의 미학
- 기간: 2025년 8월 8일 ~ 11월 30일(전시지원권 사용 기간) / 얼리버드 티켓은 8월 14일 ~ 12월 28일 회차 운영
- 장소: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 (서울 종로구 계동길 92, 계동)
- 관람 소요: 약 60분
- 관람 정보: 월요일 정기 휴관 / 관람시간 10:00~19:00 *마지막 입장 18:00
- 성격/의미: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배경으로 ‘카게에(그림자 그림)’ 거장 후지시로 세이지와 한국 팝아트 1세대 이동기를 함께 조명하는 기획. 북촌 한옥마을의 레트로 목욕탕을 개조한 공간성까지 더해 ‘따뜻한 감성’ 체험형 전시로 기획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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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매가능시간: 전일17시(월~토 관람 시)까지/전일 11시(일요일 관람 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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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리버드_입장권+1 Free drink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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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매체예술 0세대와 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트 1세대
대중문화와 예술의 경계를 넘다
왜 주목해야 할까?
1) 그림자의 시(詩): 후지시로 세이지
- 1924년생으로 ‘카게에’(그림자 예술)의 대가. 얇은 종이 레이어와 역광을 활용해 빛과 색, 실루엣으로 이야기를 짓는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공간에서 봐야 가장 매력적인 유형의 작품.
- 100세를 넘긴 근작까지 이어지는 제작활동은 일본과 해외 순회전에서 꾸준히 화제. (오사카 2025–26 대형 회고전 예정)
2) 한국 팝아트의 상징성: 이동기
- ‘아토마우스(Atomaus)’로 대표되는 일상·대중문화 기반 팝 회화로 알려진 작가. 회화부터 패브릭 작업까지 확장하며 기억의 찰나와 도시적 감수성을 다채롭게 풀어낸다.
3) 공간이 만든 경험
- 전시장인 북촌스페이스는 1960년대 공중목욕탕을 개조한 곳. 오래된 타일과 천고가 주는 분위기 속에서 빛·그림자·팝 컬러가 섞여 ‘아날로그 감성 + 현대적 이미지’의 대비를 극대화한다. 카페/굿즈 동선 포함.
하이라이트 포인트(관람 체크리스트)
- 빛의 레이어: 후지시로의 종이 레이어 뒤로 번지는 색과 실루엣을 정면 + 측면에서 각각 관찰해보세요. 입체감이 달라집니다.
- ‘아토마우스’ 변주: 이동기의 아이코닉 캐릭터/모티프가 이번엔 어떤 색면·패브릭으로 확장되었는지 확인.
- 공간 사진 스팟: 타일 벽, 노출 파이프 등 레트로 디테일과 작품의 현대적 색감을 함께 프레이밍하면 최고의 기록 컷.
관람 정보 & 예매 팁
- 예매/권종: 인터파크 전시지원권 (사용기간 8/8–11/30), 별도 얼리버드 회차(8/14–12/28) 운영. 인기 회차는 조기 마감되므로 선예매 권장.
- 관람시간: 1회 약 60분 구조. 회차 별 입장시간을 꼭 확인하세요.
- 위치: 서울 종로구 계동길 92, 북촌스페이스(네이버/카카오 지도 검색: ‘후지시로 세이지 북촌스페이스’).
전시가 말하는 것: ‘교감’의 미학
- 후지시로의 빛과 종이는 스토리텔링의 최소 요소(실루엣)로 보편적 감정을 불러냅니다.
- 이동기의 팝 도상은 익숙한 캐릭터성과 평면성으로 동시대 감수성을 환기합니다.
- 두 작가의 만남은 ‘낭만적 기억’(shadow)과 ‘도시적 현재’(pop)를 한 프레임에 겹쳐 놓으며, 세대·국경을 넘어선 정서적 교감을 체험하게 합니다. (기획 의도: 관계/소통에 대한 시각적 실험)
방문 전 체크(실전 팁)
- 평일 오전/저녁 회차가 비교적 한적합니다. 작품 앞 체류 시간을 확보하세요. (회차제 60분)
- 저조도 촬영 주의: 그림자 작품의 특성상 플래시는 금물. 어두운 공간에서는 손떨림 방지 세팅 권장. (작품 관람 예절에 근거)
- 북촌 동선 연계: 전시 전후로 가회동·삼청동 카페/미술관 코스를 묶으면 콘텐츠 풍부한 하루 플랜이 됩니다. (공간 특성 참고)
자주 묻는 질문(FAQ)
Q1. 어린이/가족 관람 괜찮을까요?
A. 전시 안내상 전체관람가이며, 동화적·서사적 이미지가 많아 가족 관람에도 적합합니다. 회차 기반이라 아이와 함께라면 입장 시간 10분 전 도착 추천.
Q2. 현장 구매가 가능한가요?
A. 가능하더라도 인기 회차는 매진될 수 있어 사전 예매가 안전합니다. 특히 주말/공휴일은 빠르게 찹니다.
Q3. 촬영은 가능한가요?
A. 공간·작품별 안내를 따르며 플래시는 지양하세요. 그림자 예술 특성상 플래시는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됩니다.
Q4. 주차가 편한가요?
A. 북촌 특성상 대중교통/도보 이동을 권장합니다. (장소 정보 참고)
“빛의 시(詩)와 팝의 일상성, 북촌의 레트로 공간에서 만나는 따뜻한 교감.”
후지시로의 그림자 서사와 이동기의 선명한 색면이 겹쳐지며, ‘왜 지금 이 만남인가’를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감성 충전이 필요하다면, 이번 시즌 북촌에서 꼭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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